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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회의에서 현행법상 대체공휴일에서 빠져있는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도 범위에 포함시키자고 공식 제안하였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공휴일은 원래 15일이지만 내년에는 주말에 많이 겹쳐서 13일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내수진작효과를 위해서도 지정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대체공휴일 지정은 시행령 개정으로 가능해서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국회의 합의없이 개정할수 있다고 한다.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쉬는 날 하루하루가 중요한데 대체공휴일을 확대하는 이런 움직임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나중에는 지금처럼 날짜로 지정하는 것이 아닌 외국처럼 4번째 주 목요일처럼 평일로 휴일을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