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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022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대상은 유재석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을 받은 유재석은 축하받아야 마땅히지만, 받고나서 유재석의 표정이 화재가 되었다.
마치 본인이 받을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표정으로 몇초간 계속 지석진쪽을 바라보았다.
그러고 시상대에서 수상소감으로 예상하지 못했던 수상이라면서 지석진과 탁재훈 등등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그렇게 시상식은 마감되었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작년에도 지석진은 대상후보로 꼽혔지만, SBS는 '명예사원상'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상을 만들어 지석진에게 안겨주었다.
올해에도 지석진은 유력한 대상후보로 꼽혔고 SBS는 마치 지석진이 받을것처럼 방송을 몰아갔지만
결국 이번에도 대상은 지석진이 받지 못하였다.
이런 방송사의 진행은 방송의 흥미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선에서는 이해가 될 수 있지만,
그게 너무 한사람을 가지고 노는 형태로 보이게 되면 충분히 불편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